두산인프라코어 신저가..경기침체 전망 악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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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주 대표 두산인프라코어가 경기침체에 따른 실적 둔화 전망으로 연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5.63% 내린 1만5100원을 기록하며 8거래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장중 한때 1만4650원까지 미끄러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전 세계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와 건설 투자 축소 등으로 건설기계를 생산하는 두산인프라코어 실적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증자 리스크도 여전히 주가 하락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송창민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밥캣의 EBITDA 차액금 1억400만 달러 중 두산엔진과 함께 이미 1억 달러를 지급했다"면서 "증자에 따른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7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날보다 5.63% 내린 1만5100원을 기록하며 8거래일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장중 한때 1만4650원까지 미끄러지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은 전 세계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와 건설 투자 축소 등으로 건설기계를 생산하는 두산인프라코어 실적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증자 리스크도 여전히 주가 하락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송창민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밥캣의 EBITDA 차액금 1억400만 달러 중 두산엔진과 함께 이미 1억 달러를 지급했다"면서 "증자에 따른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