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산업, 3분기 게임매출 대폭 감소 전망-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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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7일 인터넷산업에 대해 3분기 게임매출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9월 인터넷트래픽 중 검색과 디스플레이부문은 정체가 지속됐고, 게임부문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면서 "이에 따라 3분기 게임매출은 전분기 대비 7-10%대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추석 등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과 게임포털업체의 사이트 개편으로 트래픽이 크게 줄어든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3분기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역시 시장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9월 인터넷트래픽 중 검색과 디스플레이부문은 정체가 지속됐고, 게임부문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면서 "이에 따라 3분기 게임매출은 전분기 대비 7-10%대의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추석 등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과 게임포털업체의 사이트 개편으로 트래픽이 크게 줄어든 것이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3분기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 역시 시장기대치를 소폭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