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 사단 '진실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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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개그우먼 홍진경이 라디오 방송까지 중단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6일 KBS FM '홍진경의 가요광장'을 진행중이던 홍진경은 같은날 진행된 故 최진실의 삼우제에 참여하지 못하고 방송진행에 나섰으나 방송을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중단했다.
2부가 끝나갈 무렵 갑자기 등장한 주영훈은 "놀라셨죠"라며 "홍진경씨가 지금 건강 상태가 안 좋아서 3·4부는 저와 김지우씨가 진행하게 됐습니다"라며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FM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평소 최진실 사단이 좋아했던 엄정화의 노래 '사랑해 사랑해'가 흘러나와 청취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사랑해, 사랑해'는 홍진경, 최화정, 이영자 등 평소 엄정화와 절친한 연예인들이 엄정화의 휴대전화에 남긴 메시지를 담아 만든 곡이다.
청취자들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진경씨 힘내세요.저도 힘들지만 기운낼께요.건강잘 회복하시기 바래요" "진경언니. 힘내세요" "슬프겠지만 힘내세요"라며 응원글을 남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故최진실의 삼우제] 정선희-이영자 '삼우제'서 또 오열
6일 KBS FM '홍진경의 가요광장'을 진행중이던 홍진경은 같은날 진행된 故 최진실의 삼우제에 참여하지 못하고 방송진행에 나섰으나 방송을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중단했다.
2부가 끝나갈 무렵 갑자기 등장한 주영훈은 "놀라셨죠"라며 "홍진경씨가 지금 건강 상태가 안 좋아서 3·4부는 저와 김지우씨가 진행하게 됐습니다"라며 양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FM '홍진경의 가요광장'에서 평소 최진실 사단이 좋아했던 엄정화의 노래 '사랑해 사랑해'가 흘러나와 청취자들의 가슴을 적셨다. '사랑해, 사랑해'는 홍진경, 최화정, 이영자 등 평소 엄정화와 절친한 연예인들이 엄정화의 휴대전화에 남긴 메시지를 담아 만든 곡이다.
청취자들이 홈페이지 게시판에 "진경씨 힘내세요.저도 힘들지만 기운낼께요.건강잘 회복하시기 바래요" "진경언니. 힘내세요" "슬프겠지만 힘내세요"라며 응원글을 남겼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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