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유통업계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애경그룹과 제휴를 맺고 양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애경백화점과 삼성플라자, 삼성몰, AK면세점 등 애경그룹 유통부문 계열사에서 할인과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AK-신한카드’를 발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AK-신한카드는 이들 애경그룹 계열사에서 7만원 이상 결제시 전월 신용판매 이용금액이 60만원 이상이면 7%, 30만원 이상이면 5%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애경백화점과 삼성플라자 정상품목에 한해 5% 현장 할인과 AK멤버스포인트 최대 0.7% 적립 등 애경유통그룹의 멤버십인 ‘AK멤버스카드’의 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밖에 쇼핑 혜택 외에도, 주유 적립, 주요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할인, 온라인 영화예매 할인, 요식업체 할인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