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는 26일 '제27기(2026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고 신임 수석부회장 등 임원을 선임했다.협회는 '미래를 선도하는 성장의 나침반, 코스닥!'이라는 비전 아래, 주요 경영목표로 △코스닥 규제 환경 완화 및 기업가치 제고 기반 확립 △경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회원지원 서비스 강화 △대내외 네트워크 확장과 소통 활성화를 바탕으로 협력 기반 강화 △코스닥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대외 신뢰도 강화 △사무국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을 선정했다.이동현 오상헬스케어 회장이 코스닥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됐다. 박상순 지앤비에스 에코 대표, 김창균 아이지넷 대표 등 총 2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또 강재구 오에스피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 등 총 2명을 감사로 선임했으며 김선중 브이원텍 대표, 김인규 아이티켐 대표, 윤호영 큐리오시스 대표, 임대근 심플랫폼 대표,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 정우철 에브리봇 대표, 조호경 엠디바이스 대표, 최근식 링크솔루션 대표 등 총 8명을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이동훈 코스닥협회 수석부회장은 "협회는 새로운 천스닥 시대를 맞이해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정책건의 및 조사·연구,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등을 통해 코스닥 규제 완화, 회원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내외적 네트워크 확장, 회원사 소통 활성화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해 올 한 해가 코스닥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HEM파마는 오는 4월 맞춤형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마이랩 플러스(my LAB PLUS BY nutrilite)'를 일본에서 론칭하기에 앞서 약 72억원 규모의 선주문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 규모는 HEM파마의 2024년 연간 매출액 약 151억원의 절반에 달한다.계약에 따라 일본법인이 암웨이재팬을 통해 서비스를 공급하고, 최종 분석은 한국 본사가 수행할 예정이다. 계약금액 중 상당 비중은 한국 본사의 연구비이며, 나머지는 현지 법인 운영 및 전처리 비용이다.마이랩 플러스 서비스와 별개로 HEM파마는 프로바이오틱스 6종과 분변 샘플 채취 키트를 15억1000만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하는 계액을 맺고, 현재 생산과 납품을 진행 중이다.HEM파마가 지난 2022년 한국암웨이와 함께 출시한 마이랩의 매출은 출시 첫해 21억3000만원에서 2024년 63억6000만원으로 3년만에 3배로 성장했다.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은 HEM파마의 독자 기술 'PMAS(Personalized Pharmaceutical Meta-Analysis Screening)'다. PMAS는 분변 샘플에서 미생물 군집 구성과 대사체를 정밀 분석하고, 특정 성분에 대한 반응도를 사전에 예측한다.지요셉 HEM파마 대표는 "일본 소비자의 높은 건강 서비스 지불 의향과 한국 대비 2배 이상 큰 인구 규모를 감안할 때, 일본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며 “2025년부터 파이토바이옴 제품군의 글로벌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일본을 시작으로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를 해외 시장에 공식 론칭한 뒤 대만, 태국, 미국 등 주요 국가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한경 마켓PRO 텔레그램을 구독하시면 프리미엄 투자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마켓PRO’를 검색하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투자수익률 상위 1%의 서학개미들이 최근 샌디스크(티커 SNDK)를 집중 매수했다. 반면 ‘디렉시온 반도체 하루 3배’(SOXL)는 가장 많이 팔았다.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서학개미 고수들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SNDK, ASML홀딩 ADR(ASML), ‘TRADR 샌디스크 하루 2배’(SNXX) 등을 많이 순매수했다. SNXX는 샌디스크 하루 움직임을 두 배로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미래에셋증권 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최근 한 달 수익률 상위 1% 투자자의 매매 동향을 취합한 결과다.마감 가격 기준 SNDK은 632.38달러로 하루 전 거래일보다 0.96% 내렸다. 지난 24일 4.20% 하락에 이은 추가 조정이다. 일부 투자자가 경쟁력에 의문을 표시한 게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공매도 투자자 앤드루 레프트가 이끄는 시트론리서치는 24일 SNS를 통해 “시장이 샌디스크를 마치 엔비디아처럼 인식하고 있다”며 “샌디스크는 범용 상품을 판다. 메모리는 사이클 산업이고, 사이클은 결국 정점을 찍는다”고 말했다.레프트는 샌디스크가 삼성과의 경쟁에 취약하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삼성을 30년간 이 업계에 군림해온 ‘800파운드 고릴라’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지금 공급이 빡빡하게 유지되는 유일한 이유는 삼성의 다른 제품 라인에서 발생한 일시적 수율 문제 때문”이라고 말했다.서학개미 고수들이 두 번째로 많이 산 ASML은 1526.51달러로 1.92% 상승했다. SNXX은 2.08%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반대로 뉴욕증시에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