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위 국정감사] 포스코 , 한국전력에 2천9백억원 부당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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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이 전력거래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한국전력으로부터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달곤 의원(한나라당)은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포스코가 발전자화사인 포스코파워를 통해 한전으로부터 지금까지 2천971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 밝혔습니다.
민간 발전회사인 포스코 파워가 자체 생산 전력을 한전에게 킬로와트당 197원57전에 판매한 반면 포스코는 단돈 52원에 전기를 한전에서 사와 최대 4배의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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