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위 국정감사] 성공불융자 지원, 특정 업체 편중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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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외자원개발 활성화를 위해 운용하고 있는 성공불융자 제도가 특정 기업에 편중 지원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우제창 의원(민주당)은 지식경제부 국정감사에서 성공불융자제도 시행 이후 민간기업 지원액 7억4천4백만달러 가운데 66%인 4억9천4백만달러가 대우인터내셔널과 SK에너지 등 5개사 기업에 집중 지원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민간기업 지원금액 가운데 54%인 2억5천만달러가 이들 2개 업체에 집중 지원돼 특혜 논란이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