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멜라민이 검출된 '슈디'를 전량 폐기하고 같은 공장에서 생산된 '애플쨈'과 '딸기쿠키'도 수거합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칭다오 공장에서 생산한 '슈디'의 경우 판매가 부진해 단종된 상태이지만 전국 영업망을 통해 시중에 남아있는 제품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공장에서 생산된 '애플쨈'과 '딸기쿠키'도 문제가 된 공장의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성이 입증되기 전까지 모두 함께 수거 조치키로 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