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쌍용화재는 고객서비스실과 인터넷사업본부(이유다이렉트 자동차보험)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신설되는 고객서비스실은 보험상담에서부터 사고 접수까지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인터넷사업본부(이유다이렉트 자동차보험)는 영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흥국쌍용화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미국발 금융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흥국쌍용화재는 지난 8월말 기준 184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했고 6월말 현재 186%의 지급여력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