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벨베데레 (Belvedere)궁' 에 LCD TV와 LFD (Large Format Display) 모니터를 설치해 유럽에서 '로열 브랜딩'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극치를 보여주는 '벨베데레궁'은 오스트리아 국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궁으로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삼성 TV와 모니터가 궁 로비에 설치돼 연간 60만명의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벨레데레궁'이 디지털 제품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삼성전자 제품이 선정된 것은 삼성전자 TV 및 모니터가 오스트리아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방섭 법인장은 "쉔브룬 궁전, 역사박물관, 벨베데레궁, 비엔나 왕립 승마학교 등 오스트리아 문화 예술계를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로열 브랜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