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1일 충무로 본사 10층 대강당에서 통합 1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LG카드와의 통합 이후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글로벌 리딩 카드사로 도약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의 작은 성공에 안주할 수는 없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아시아 1등 카드사를 넘어 글로벌 리딩 카드사가 되기 위해 정진하자"고 말했습니다. 신한카드는 7월 말 현재 영업자산 17조5천억원, 실질회원수 1370만명으로 통합 당시에 비해 자산은 9%, 회원수는 4% 가량 늘어났고, 연말까지 회원수가 14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내는 물론 아시아 1등 카드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한편 신한카드는 통합 1주년을 맞이해 이재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400여명이 9월30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서울 시내 지하철역과 전국 주요 지역에서 기념품을 나눠주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고객의 날 행사도 가졌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