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성 봉합원사등 의료용 소재개발 전문기업인 메타바이오메드가 US$1,000,000 을 투자해 미국법인인 MetaBiomed Inc.를 설립했습니다. 미국법인인 MetaBiomed Inc는 펜실베니아 헤리스비그에 위치한 HCAR(Hershey Center for Applied Research)에 8월 6일 설립 된 상태이며 이번 자본금출자로 공장라인증설 및 추가적인 준비사항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80여 개국의 200여 곳의 해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 메타바이오메드는 의료용 소재의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까지 전 부분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국내유일의 전문기업입니다. 이번 법인설립은 미국시장으로 매출처 다변화를 추구하기 위함이며 현지공장을 운영함으로써 미국시장에서의 메타바이오메드의 마케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미국 현지공장에서는 치과용 재료, 치과용 충전기기 및 골수복재 등의 11개 품목을 제조기반으로 충전기기 및 치과용재료의 생산을 먼저 시작한다. 특히 골수복재는 메타바이오메드의 신사업분야로 PennState Milton S. Medical Center에서 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 를 진행 중이며, 이후 임상자료시험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메타바이오메드 오석송 대표이사는 “미국 현지법인을 통하여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및 유럽의 안정적 시장을 확대함으로써 2010년 30억, 2011년 60억 원, 2012년 100억원을 기대해 본다”며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