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개인 저가매수로 430P을 회복하며 장중 20P 가까운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0일 오후 1시11분 현재 전날보다 2.58% 하락한 434.58P를 기록중이다. 미 금융구제안 부결로 장초반 420P를 하회하기도 했던 코스닥지수는 개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장중 저점보다 17P이상 낙폭을 회복하고 있다.

이시간 현재 개인은 30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3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기관은 26억원 매수 우위다.

시총상위주들도 일제히 낙폭을 줄이거나 상승세로 돌아섰다.

NHN은 2.80% 하락하고 있으며 하나로텔레콤, 태웅, 메가스터디, CJ홈쇼핑, 소디프신소재, 태광, 성광벤드 등도 오전보다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셀트리온, 동서, 코미팜 등은 상승반전하며 1~2%대 강세를 기록중이다.

이시간 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0개를 포함해 102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락종목은 892개다. 34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