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코레일(옛 철도공사)과 함께 철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수하물 택배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각종 수하물이나 골프ㆍ스키 같은 레저 장비 등을 이용객 요구에 맞춰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집ㆍ배송해 주는 것이다. 기본 가격(수하물 1㎏ 이하)은 3700원이며 중량과 크기에 따라 별도 요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