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AXA손해보험은 병원 입원비를 고액 보장해 주는 다이렉트입원비보험을 다음달 1일부터 판매합니다.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은 상해나 질병에 관계없이 입원 첫날부터 1일당 6만원씩을 지급받음으로써 입원비 부담없이 병원에서 완벽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입원비는 타사 상품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해 보상하기 때문에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큰 혜택이 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다이렉트입원비보험은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보험료가 매우 저렴해 가입 연령이 35세인 남자가 전기납으로 가입할 경우, 매월 1만2100원의 보험료만 내면 됩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20세에서 50세까지며, 보험기간은 80세, 납입기간은 10년납부터 80세납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대 질병에 대한 보장을 받고 싶은 고객은 패키지특약을 추가로 가입하면, 중대한 질병 발생시 실제 치료비 외에 진단 및 수술자금을 추가로 보장해 줍니다. 교보AXA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 인해 고객의 입원비 부담이 커져가는 점을 감안해 실제로 고객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입원비 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사명을 변경한 교보AXA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외에 상해보험, 장기보험 등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다이렉트 방식으로 장기보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