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29일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한 대한생명의 지분 16%를 넘겨받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습니다. 한화측은 "지난 7월말 국재상사중재원 최종 판정 결과 한화가 승소함에 따라, 이미 행사했던 콜옵션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화그룹은 (주)한화와 한화석유화학, 한화건설 등 7개 계열사 등이 지분을 나누어서 인수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