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 후 재상장된 KISCO홀딩스한국철강의 주가가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지주사인 KISCO홀딩스는 시초가 대비 8.96% 내린 5만7900원, 사업회사인 한국철강은 시초가대비 3.54% 오른 4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6일 삼성증권의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한국철강에 대해 “수익성 높은 단조산업 비중이 높아졌으며, 이익에 비해 저평사 상태”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