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최홍만 "바다 하리, 아쉽지만 내가 졌다"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8)이 K-1 복귀전에서 바다 하리(24ㆍ모로코)에게 기권패를 당했다.

최홍만은 27일 오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K-1 월드그랑프리 2008 서울대회 16강 토너먼트'에서 3라운드까지 가는 접전끝에 판정결과 29-28, 28-28, 28-28(최홍만 우세한 상황)로 연장에 돌입할 수 있었으나 기권을 선언했다.

심판 3명가운데 2명이 동점을 주는 경우 연장전에 들어가는데 최홍만은 기권을 선언하며 아쉬움을 남긴 기권패를 당했다.

사진 / 임대철 객원기자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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