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테크, 자동차용 LED 미국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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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인 엔하이테크가 미국 SL Tennessee사에 자동차용 LED Assy 제품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단일 제품으로 22억 규모이며 향후 다른 아이템에 대한 공급 협상이 진행 중이어서 추가 계약이 이어질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엔하이테크 박호진 대표는 “이번 SL Tennessee와의 공급 계약 체결은 지난해
부터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한 미국 자동차용 LED조명 시장의 첫 번째 성과로서 미국 굴지의 자동차 부품사에서도 엔하이테크의 품질력과 경쟁력을 인정한 쾌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엔하이테크는 해외 유수의 자동차 메이커와 자동차용 LED조명을 공동 개발 중으로 곧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라고 밝히고 자동차 용 LED조명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한편 SL Tennessee는 한국 자동차 부품 전문제조사인 에스엘의 미국 생산법인으로서 주로 현대기아차, GM대우등의 자동차용 LAMP, Chassis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