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08년 감사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김도환 KT 감사위원장(감사위원 부문), 김윤 대림산업 부사장, 이백순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상 주권상장법인 부문), 박승복 상장사협의회장, 황흥주 충정회계법인 대표(회계법인 부문), 김교태 KPMG삼정회계법인 부대표(공인회계사 부문) 등이 수상했다.

이 상은 모범적인 감사를 발굴해 감사기능의 중요성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고 감사업무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 2000년 제정돼 올해로 9회째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