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코스피, 1490선 회복, 환율 115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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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도 3일째 상승해 달러당 1150원대에 올라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신은서 기자!
현재 코스피지수는 1490선을 막 회복했습니다.
오늘 주식시장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코스피지수는 오늘 새벽 미국 정부의 구제금융 지연에 대한 우려감으로 뉴욕증시가 동반 하락하면서 1470선에서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이후 장 초반 외국인의 매수세 전환에 힘입어 1490선을 회복해 전일 대비 15.35포인트 오른 1496.72까지 올라섰는데요,
기관과 개인 매도세로 하락과 상승 전환을 거듭하다 현재는 1490선을 막 회복한 모습입니다.
수급동향은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섰고요,
개인과 기관은 매도와 매수를 오가는 모습인데요 현재 개인은 50억원 가량 매수로 돌아섰고 기관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현대차와 LG디스플레이는 1%대의 낙폭을 보이는 반면 SK텔레콤과 LG전자, KT&G,LG등은 1%대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요, 기계와 비금속광물, 보험등의 상승세
가 두드러지고요, 반면 은행과 의료정밀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다 소폭 상승세로 돌아선 상태입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구제금융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장중 한 때 달러당 1159원까지 올라섰는데요,
현재는 어제보다 3원 오른 1152원을 기록중입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WOW-TV 뉴스 신은서 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