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株, 상승 랠리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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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株들이 중국 증시 급등 이후 시작된 상승 랠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1.64% 오른 27만850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비롯, 삼성중공업도 2.15% 상승한 3만33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강세다.
대우조선해양과 STX조선, 현대미포조선도 1-2% 오름세다.
최원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동국제강의 선박건조용 후판가 인상과 관련해 "후판가격 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예견됐었기 때문에 조선업종 주가에 추가적인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후판가 하락시기가 내년 상반기 정도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어 리스크 해소 차원에서 주가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24일 오전 9시31분 현재 현대중공업이 전날보다 1.64% 오른 27만850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비롯, 삼성중공업도 2.15% 상승한 3만33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강세다.
대우조선해양과 STX조선, 현대미포조선도 1-2% 오름세다.
최원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동국제강의 선박건조용 후판가 인상과 관련해 "후판가격 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예견됐었기 때문에 조선업종 주가에 추가적인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오히려 후판가 하락시기가 내년 상반기 정도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줄 수 있어 리스크 해소 차원에서 주가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