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株, 제이브이엠 계약파기 소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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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관련 피해종목들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심텍이 11.56%로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던 제이브이엠(7.58%) 또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씨모텍(7.23%)과 성진지오텍(4.84%)도 급등하고 있고, IDH(3.33%)도 상승중이다. 재영솔루션, 에스에이엠티 등도 1% 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키코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제이브이엠의 발표 때문.
제이브이엠의 발표로 여타의 키코관련 종목들도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이브이엠은 전날 "현재 가입되어 있는 6개의 키코 상품을 순차적으로 파기할 계획"이라며 "이번주내에 2개 상품을 파기 하고 향후 순차적으로 나머지 상품도 파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상반기 매출액 251억9900만원, 영업이익 80억5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약 370억원 가량의 키코 손실로 말미암아 221억11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4일 오전 9시23분 현재 심텍이 11.56%로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던 제이브이엠(7.58%) 또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씨모텍(7.23%)과 성진지오텍(4.84%)도 급등하고 있고, IDH(3.33%)도 상승중이다. 재영솔루션, 에스에이엠티 등도 1% 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키코 계약을 파기하겠다는 제이브이엠의 발표 때문.
제이브이엠의 발표로 여타의 키코관련 종목들도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제이브이엠은 전날 "현재 가입되어 있는 6개의 키코 상품을 순차적으로 파기할 계획"이라며 "이번주내에 2개 상품을 파기 하고 향후 순차적으로 나머지 상품도 파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브이엠은 상반기 매출액 251억9900만원, 영업이익 80억5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약 370억원 가량의 키코 손실로 말미암아 221억11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