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동북아 전력 협의체 구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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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3일 전경련회관에서 '한·중 전력산업 협력방안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 전력?가스연구실장은 이 자리에서 "에너지 운영 분야의 경험과 정보 공유, 기술?인적 교류 확대를 비롯해 장기적으로 전력공급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동북아 전력계통을 연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화 한전 송변전계획처 부장은 이어 "동북아 전력계통 연계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국가간 전력협의체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까오 스 시엔(高世憲)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 에너지연구소 주임도 이에 대해 "중국정보도 전력협력 강화를 위해 합자 건설과 전력분야의 선진공정을 아웃소싱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류 챠오 샤오(劉肇紹) 중국국가전망공사 총경리조리, 진 야오 후아(金耀華) 중국대당집단공사 총공정사 등 중국 전력관련 리더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