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암생명硏, 배아줄기세포 "호주서 특허등록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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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팀이 서울대 재직 당시 만들어낸 사람의 배아줄기세포(NT-1)에 대해 호주 특허청으로부터 공식 특허등록을 통보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황우석 박사팀은 체세포 핵이식 방법에 의한 배아줄기세포 제조법에 대해 처음으로 특허권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에 황 박사팀이 신청한 특허는 체세포 핵이식을 통해 배아줄기세포주를 만드는 방법과 배아줄기세포로 확인된 NT-1 줄기세포를 물질특허로 인정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발명자는 황 전 교수를 포함해 19명이 함께 등재됐다.
이번에 황 박사팀이 신청한 특허는 체세포 핵이식을 통해 배아줄기세포주를 만드는 방법과 배아줄기세포로 확인된 NT-1 줄기세포를 물질특허로 인정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발명자는 황 전 교수를 포함해 19명이 함께 등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