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국제자동화 정밀기기전] 대통령 표창/하나컴미셜‥절삭공구용 샤프트 제조장치 리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컴머셜(대표 유재성)은 1989년 창립된 이후 목공용 톱 초경(超硬) 소재를 취급하면서 국내 초경업계에서 선구자적인 위치를 지켜오고 있다. 창립 초기 목공용 톱 산업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고주파 자동 용접기에 집중 투자해 수입품에 의존해 오던 자동용접기 관련기술을 국산화하고 이 설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하나컴머셜은 국내 최초로 '회전식 팁 이송장치'와 '초경합금팁의 자동 고주파용접장치'개발로 대내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07년에는 초경팁을 갖는 절삭공구 제조장치를 개발,이송 후 재질이 다른 샤프트의 자동 용접 핵심기술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초경팁을 갖는 절삭공구용 샤프트 제조장치인 마이크로드릴 자동 용접기계는 1년간의 노력 끝에 개발에 성공했으며 일본 도시바로부터 100만달러어치 제품 수주에 성공하는 등 세계적인 경쟁회사들을 물리치고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나컴머셜은 제품개발뿐 아니라 제조분야에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2006년도에는 이노비즈(INNO-BIZ)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는 ISO 14001과 지역에코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사업 부문에서는 일본 캐나다 미국 등에 대리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유재성 대표는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기술인력을 양성해 고주파 자동용접기계 기술에서 세계에서 으뜸가는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며 "나아가 적극적인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