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 단기 주도주 부상..사흘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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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가 사흘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단기 주도주로 부각되고 있다.
POSCO는 23일 오후 1시 현재 전날보다 1.50% 오른 4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46만원을 하회하기도 했던 POSCO는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반전하고 있다. POSCO는 최근 사흘 동안 12% 이상 오르며 강한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같은 POSCO의 강세는 최근 미국 정부의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을 통한 금융 위기 해결 추진과 우리나라의 FTSE 선진국지수 편입 발표 후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반전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이틀 연속 POSCO를 순매수하며 21만주 이상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적인 주가 하락에 따른 가격 메리트 부각 △전세계 경기부진 속 상대적으로 안정된 실적주 △성장주로서 변신이 주목되는 가운데 해외제철소 건설 진일보 △자사주 매입 가능성 △추가적인 제품가 인상 가능성 등의 긍정적 이슈 등도 POSCO 주가 강세 이유로 꼽히고 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향후 POSCO에 대한 외국인 매매와 대차잔고에 대한 변화 추이가 주목된다"며 "10월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진행중인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M&A와 금융위기 후 제기되는 글로벌 실물경제 위축 가능성에 대한 추이는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POSCO는 23일 오후 1시 현재 전날보다 1.50% 오른 4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46만원을 하회하기도 했던 POSCO는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반전하고 있다. POSCO는 최근 사흘 동안 12% 이상 오르며 강한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같은 POSCO의 강세는 최근 미국 정부의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을 통한 금융 위기 해결 추진과 우리나라의 FTSE 선진국지수 편입 발표 후 국내증시에서의 외국인 순매수 반전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이틀 연속 POSCO를 순매수하며 21만주 이상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지속적인 주가 하락에 따른 가격 메리트 부각 △전세계 경기부진 속 상대적으로 안정된 실적주 △성장주로서 변신이 주목되는 가운데 해외제철소 건설 진일보 △자사주 매입 가능성 △추가적인 제품가 인상 가능성 등의 긍정적 이슈 등도 POSCO 주가 강세 이유로 꼽히고 있다.
김동준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향후 POSCO에 대한 외국인 매매와 대차잔고에 대한 변화 추이가 주목된다"며 "10월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목표로 진행중인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M&A와 금융위기 후 제기되는 글로벌 실물경제 위축 가능성에 대한 추이는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