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합의사항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고든 존드로 백악관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이 후진타오 주석에게 최근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원상태로 복구하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며 "두 지도자는 북한이 비핵화를 목표로 한 합의사항을 지키도록 설득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