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자가 개발 신약 고성장 전망-동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종금증권은 23일 부광약품에 대해 자가 개발 신약 '레보비르'의 고성장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
오승규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레보비르'의 국내 매출은 06년부터 12년까지 연평균 89.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2007년을 기준으로 할 경우 2012년까지 연평균 39.4%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1차 치료제 시장과 2차 치료제 시장이 7대 3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시장 규모가 큰 1차 치료제 시장에 상대적으로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증권은 부광약품의 2008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1.2%, 8.3% 증가한 1730억원, 4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레보비르'의 고성장, 주력 품목들의 매출 증가세, 신규 품목들의 매출 기여도 확대 등에 따라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국내 제약 업종 대비 상대 P/E에서 25.7%에 달하는 할인을 받고 있으며,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자가 신약을 보유한 국내 제약사임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대비 15.6%에 불과한 할증으로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매력도가 증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오승규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레보비르'의 국내 매출은 06년부터 12년까지 연평균 89.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2007년을 기준으로 할 경우 2012년까지 연평균 39.4% 성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1차 치료제 시장과 2차 치료제 시장이 7대 3의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시장 규모가 큰 1차 치료제 시장에 상대적으로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동양증권은 부광약품의 2008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1.2%, 8.3% 증가한 1730억원, 4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레보비르'의 고성장, 주력 품목들의 매출 증가세, 신규 품목들의 매출 기여도 확대 등에 따라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국내 제약 업종 대비 상대 P/E에서 25.7%에 달하는 할인을 받고 있으며,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자가 신약을 보유한 국내 제약사임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대비 15.6%에 불과한 할증으로 거래되고 있어 저평가 매력도가 증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