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지킴이' 김장훈, 독도 한국땅 증명 지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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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이 독도가 한국 땅임을 입증하는 고지도를 구입, 독도 사랑 실천에 또 한번 나섰다.
김장훈은 미술품 전문 경매업체인 아이옥션을 통해 ‘신성지구만국방도’와 ‘삼국접양지도’를 자비 650만원을 들여 구입했다. ‘신정지구만국방도’는 1854년 일본 에도시대에 목판으로 간행된 세계지도로 동해가 조선해로 표기돼 있다. ‘삼국접양지도’는 1785년 일본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그린 지도로 조선은 녹색, 일본은 황색으로 표시, 독도와 울릉도가 한국 땅을 입증하는 녹색으로 표기돼 있다.
김장훈은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이 지도들이 명확하게 말해 준다"며 "이를 바탕으로 독도 지키기에 전 국민의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구입한 고지도는 추후 박물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그동안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내는가 한편 독도를 주제로 한 ‘세계 논문 페스티벌’의 기획을 맡기도 했다. 9월에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의 내레이션에 참여, 활발한 독도 지킴이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기관지염과 공황증으로 15일 서울 동부이촌동 병원에 입원해 있던 김장훈은 22일 퇴원할 예정이며 오는 26~27일 양일간 성남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나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장훈은 미술품 전문 경매업체인 아이옥션을 통해 ‘신성지구만국방도’와 ‘삼국접양지도’를 자비 650만원을 들여 구입했다. ‘신정지구만국방도’는 1854년 일본 에도시대에 목판으로 간행된 세계지도로 동해가 조선해로 표기돼 있다. ‘삼국접양지도’는 1785년 일본 실학자 하야시 시헤이가 그린 지도로 조선은 녹색, 일본은 황색으로 표시, 독도와 울릉도가 한국 땅을 입증하는 녹색으로 표기돼 있다.
김장훈은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이 지도들이 명확하게 말해 준다"며 "이를 바탕으로 독도 지키기에 전 국민의 관심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구입한 고지도는 추후 박물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그동안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내는가 한편 독도를 주제로 한 ‘세계 논문 페스티벌’의 기획을 맡기도 했다. 9월에 개봉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의 내레이션에 참여, 활발한 독도 지킴이 역할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기관지염과 공황증으로 15일 서울 동부이촌동 병원에 입원해 있던 김장훈은 22일 퇴원할 예정이며 오는 26~27일 양일간 성남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나선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