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은행 영업점 개점 시간이 지금보다 30분 앞당겨집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노사는 현재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인 은행 영업시간을 내년 2월1일부터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6월1일부터는 오후 7시30분 이후 근무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시간외 수당을 지급하거나 보상 휴가를 주도록 했습니다. 한편 은행노사는 다음달 2일 만나 임금인상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