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나라자동차보험이 '더케이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합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100% 자회사인 교원나라자보는 지난 18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관을 개정하고 종합손해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사명을 바꾸기로 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교원나라자보의 새로운 사명인 '더케이(The-K)손해보험'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영문 이니셜 'K'를 활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교원나라 관계자는 "K는 고객은 왕(King)이라는 의미와 대한민국(Korea) 대표 손해보험사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원나라는 지난 6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일반 손해보험 6개 종목(상해, 화재, 도난, 책임, 기술, 해상보험)에 대한 판매 허가를 획득한 후 이번달부터 운전자보험을 출시하는 등 종합손해보험사로서 새출발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