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인간 피라미드 줄넘기가 선보여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긴 피라미드를 줄넘기를 연출한 고등학생 변상혁 외 5명은 '스타킹'에 출연하기 위해 6개월 간 하루 3시간씩 연습해왔다고 한다. 인간 피라미드 줄넘기는 일본의 한 광고에서 선보여져, 그 동안 SBS '스타킹' 제작 측에서 인간 피라미드 줄넘기가 가능한 재주꾼을 1년 동안 찾아왔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참여한 박상면이 인간 피라미드의 기둥이 되어 실제 피라미드 줄넘기를 재연하기도 했다.

한편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가야금 뜯는 한 여고생이 출연해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일명 '비트박스 황진이'라 불리는 이 여고생은 DJ DOC의 'RUN TO YOU'를 비트박스와 함께 선보여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