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진 모빌리언스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습니다. 모빌리언스는 현재 배임·횡령혐의로 검찰에 조사를 받고 있는 백종진 사장을 대신해 2대주주인 이니시스의 대표 김중태 사장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빌리언스의 한 관계자는 "개인적인 일로 인해 회사에 영향을 받을까 이사회에서 결정한 사항, 이니시스는 2대주주로 이미 경영에 참여해왔던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