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외환은행 인수 포기 입력2008.09.19 08:02 수정2008.09.19 08:1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HSBC가 외환은행 인수 포기를 선언했습니다. HSBC는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인수 협상을 파기할 수 있는 선택권을 즉시 행사한다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현재 자산가치를 포함해 모든 관련 요소를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HSBC는 또 론스타와 앞으로 거래를 어떻게 이끌고 나갈지에 대한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가계부채·부동산 PF…금융정책 '올스톱' 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금융 정책도 표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가계부채 관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실손의료보험 개혁 등 금융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정치적 공백 탓에 차질이 ... 2 "정부 없이 기업 홀로 뛸 판"…30대그룹 73%, M&A·신사업 미뤄 국내 한 에너지 기업 최고경영자(CEO) A씨는 지난주 국내 일정을 접고 미국과 아시아 사업장을 긴급 방문했다.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해외 사업 파트너와 정부 관계자들이 쏟아낸 우려에 직접 답하기 위해서다.... 3 긴박하게 움직인 경제팀…내년 경제정책 연내 발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국회를 통과하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주축으로 한 경제팀은 비상 체제에 들어갔다.최 부총리는 15일 긴급경제관계장관회의, 대외관계장관회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