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일부 지상파 방송 등 12개 채널의 실시간 전송을 포함한 IP TV 시범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KT의 IP TV 사업을 맡고 있는 윤종록 부사장을 만나봤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전국 200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KBS1과 EBS, 6개 홈쇼핑 방송 등 12개 채널을 포함한 실시간 IP TV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KT. 윤종록 KT 부사장은 초고속인터넷과 TV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시대의 막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부사장은 기존 방송이 구현하지 못하는 양방향성과 소비자 선택 옵션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칠 계획 입니다. 윤종록 부사장은 인터넷 네트워크 품질 강화에 주력해 오는 2012년까지 3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중장기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