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패스, 유증 실패ㆍ前 경영진 횡령설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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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패스가 자금조달 실패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버패스는 사흘째 급락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125원(10.96%) 내린 1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이버패스는 전일 장 마감후 운영자금 19억99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144만8000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나 전량 미청약돼 증자가 불성립됐다고 공시했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사이버패스에 전 대표이사의 횡령ㆍ배임 혐의와 관련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조회공시를 통해 밝히라고 요구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버패스는 사흘째 급락세를 이어가며 전날보다 125원(10.96%) 내린 1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이버패스는 전일 장 마감후 운영자금 19억99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144만8000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나 전량 미청약돼 증자가 불성립됐다고 공시했다.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는 이날 사이버패스에 전 대표이사의 횡령ㆍ배임 혐의와 관련한 사실여부와 구체적인 내용을 조회공시를 통해 밝히라고 요구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