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은행채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 '삼성 포커스 채권 투자신탁'을 판매합니다. 신용 위험과 이자율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1.5년 만기 AAA등급 은행채에 투자하고, 펀드 만기와 채권 만기를 일치화시키는 매칭 전략으로 운용됩니다. 씨티은행은 삼성 포커스 단위형 채권펀드를 17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하며 최소 투자금액은 5백만원이고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0.5%입니다. 황의만 한국씨티은행 투자상품부장은 "국내 금융 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채권금리가 많이 올라간 상태"라며 "높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고, 금리 하락시 채권 가격 상승으로 추가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