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리먼브러더스의 파산보호신청으로 인한 금융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500억 달러의 유동성을 추가 공급했다고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밝혔습니다. FRB는 15일 시장 불안과 신용경색 방지를 위해 700억 달러 규모의 긴급 유동성 공급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성명을 통해 "필요하다면 오늘 중으로 추가 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있다"고 전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