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할머니 친구 ‘손녀딸 결혼식에 왜 안불렀냐’며 오해”

최근 앤디와 가상신혼생활을 하고 있는 가수 솔비가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받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1일 KBS2 '해피투게더-시즌3'에 출연한 솔비는 '우리결혼했어요' 프로그램을 통해 가상신혼생활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유재석은 "앤디와 결혼생활 행복하냐"고 솔비에게 질문했다. 솔비는 "살아보니까 행복한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솔비는 "저 정말 결혼한 것으로 아는 것은 아니죠?"라며 가상신혼생활임을 강조했다. 이에 신봉선은 "실제 주위에서 결혼한 것으로 오해를 많이 하느냐"며 궁금해했다.

솔비는 실제 결혼한 것으로 착각하는 주위 사람들이 많아 일어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솔비의 친할머니의 친구가 솔비가 실제 결혼한 것으로 오해한 일이다. 솔비는 "할머니 친구분께서 '왜 손녀딸 결혼식에 안 불렀느냐'고 한 적이 있다"고 전해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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