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앤디-솔비 커플 프로그램 하차 … 마지막 야외촬영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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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앤디-솔비 커플이 결별한다.
12일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우결' 마지막 야외촬영을 한 두 사람은 이후 진행 될 스튜디오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우결' 첫 회부터 등장한 '앤솔'커플의 '이혼'은 7개월 만이다.
앤디와 솔비는 각자의 스케줄을 이유로 '우결' 하차에 관한 협의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앤솔'커플의 최종 하차 여부는 스튜디오 촬영 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다른 커플의 프로그램 하차 여부 역시 스튜디오 녹화 때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전해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고민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솔비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두잇두잇(DO IT DO IT)' 홍보에 한창이며 앤디는 20일과 21일 각각 대구와 부산에서 콘서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14일 방송예정인 '우결' 추석특집에는 새 커플 최진영-이현지, 마르코-손담비, 환희-화요비가 출연해 새로운 결혼생활을 보여주는 1부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와 알렉스-신애, 크라운 제이-서인영, 앤디-솔비, 김현중-황보 부부가 출연해 커플별로 노래와 춤 등을 선보이는 듀엣 장기자랑을 펼치는 2부 '우결 최강부부 결정전'이 175분간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