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마사회 회장에 김광원 전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하고,12일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또 한국농촌공사 사장에 홍문표 전 한나라당 의원을 임명했다.

김광원 신임 마사회 회장은 1991년 경상북도 부지사를 지낸 뒤 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홍문표 신임 농촌공사 사장은 17대 국회의원 출신으로 한나라당 충남도당 위원장,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