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기업 남선알미늄(대표 임선진)은 최근 자사의 PVC창호 브랜드 '가안샤시'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제품은 발코니 확장용 이중창으로 NSP250과 NSP225 새시이다. 이 제품은 뛰어난 단열성을 가진데다 스틸 보강설계 구조 및 알루미늄 레일 결합으로 인해 내구성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물막이 턱 강화구조와 계단식 설계구조를 채택,수밀성(水密性)도 뛰어나다.

남선알미늄은 지난해 PVC창호에 뛰어드는 등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제품의 다변화 등을 통해 올해 17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