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부터는 휴대전화로 항공·철도 등의 실시간환승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11일) "2006년부터 인터넷이나 환승장소에 설치된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인 TAGO(타고)를 제공했으며 이번 추석부터 휴대전화를 이용한 모바일 서비스도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휴대전화로 '1333'을 누른 뒤 각 이동통신업체의 무선인터넷버튼을 누르면 TAGO(타고)에 연결됩니다. TAGO는 서울과 부산 등 9개 도시의 교통 수단별 소요시간, 환승정보, 잔여좌석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