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국내 업체로는 처음으로 치료용 단백질 발현기술을 미국시장에 수출한 사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최근 미국에 등록된 뉴로테크의 동물세포발현벡터에 대한 특허가 미국 시장에서 인정을 받게 된 결과"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미국 내 바이오 시밀러 개발이 활성화되는 것과 관련해 보다 많은 기술이전 계약체결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치료용 단백질 생산 기술이전은 현재 미국과 유럽의 제약회사들과의 몇 건의 기술이전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