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밤 뉴욕증시는 리먼 브라더스가 자구책을 발표했지만 시장에서 확실한 신뢰를 보이지않아 전강후약 흐름을 보이며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시아증시에서도 리먼 문제에 대한 불안감이 남아있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10시 37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일본 니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42% 하락한 1만2171.02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개장 전 지난 7월 기계류 수주가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발표되어 제조업에 대한 우려도 부각됐다.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63% 하락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85% 하락, 싱가포르 STI지수는 1.12% 내림세다.

코스피 지수는 0.19% 약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