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美 자회사 OTCBB 상장시 700만달러 차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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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는 올해 4분기 중 미국 자회사인 KOKO BEST Inc, 가 성공적으로 NASDAQ 계열 증권거래소인 OTCBB에 상장될 경우 약 770만 달러의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코코는 2007년 11월 KOKO BEST Inc.,에 254만 달러를 투자해 60.45%의 지분을 취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중인 OTCBB 상장이 마무리 될 경우, 투자지분이 시장가치로 약 1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현지 IPO관련 기관들이 추정하고 있다"며 "약 700만 달러 정도의 투자수익 확보와 상장으로 인한 투자자산의 유동성이 훨씬 강화될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KO BEST Inc.는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3백만 갤런의 바이오 디젤 및 대두유오일을 생산, 연간 매출 약 770만 달러를 계획하고 있다. 또 4백만 갤런의 에탄올 생산라인을 올해 말까지 구축하고 연간 1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일 생산 후 남은 부산물 활용해 약 6000만 파운드의 고단백 사료를 생산 하게 됨으로서 1200만 달러의 추가 매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코는 2007년 11월 KOKO BEST Inc.,에 254만 달러를 투자해 60.45%의 지분을 취득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중인 OTCBB 상장이 마무리 될 경우, 투자지분이 시장가치로 약 1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현지 IPO관련 기관들이 추정하고 있다"며 "약 700만 달러 정도의 투자수익 확보와 상장으로 인한 투자자산의 유동성이 훨씬 강화될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OKO BEST Inc.는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3백만 갤런의 바이오 디젤 및 대두유오일을 생산, 연간 매출 약 770만 달러를 계획하고 있다. 또 4백만 갤런의 에탄올 생산라인을 올해 말까지 구축하고 연간 1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일 생산 후 남은 부산물 활용해 약 6000만 파운드의 고단백 사료를 생산 하게 됨으로서 1200만 달러의 추가 매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