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인터넷전용 주택담보대출 'e-모기지론'에 적용하던 금리할인 혜택을 현행 0.2%에서 0.1%로 축소합니다. 이에 따라 e-모기지론 금리는 현행 연 7.05(10년 만기)∼7.30%(30년 만기)에서 7.15%~7.40%로 상승하게 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최근 주택저당증권(MBS) 가산금리 상승으로 조달비용이 증가해 금리할인 혜택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변경된 금리는 11일 이후 새로 취급되는 대출부터 적용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