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자신의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안재환의 발인 날짜가 결정됐다.

故 안재환의 시신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10일 오전 부검을 거친 뒤 같은 날 오후 1시 입관될 예정이다.

발인은 11일로 결정됐으며 경기도 성남시립화장터에서 화장될 예정이다.

故 안재환은 8일 오전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승합차 안에는 타다 만 연탄과 유서 등이 발견돼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9일 故 안재환의 빈소에는 김정민, 송선미, 임하룡, 박희진, 손호영, 유준상, 김미화, 옥주현, 이윤미, 주영훈, 노형욱, 김신영, 정찬우, 김태균, 이기찬, 이승기, 신봉선, 현영 등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내 정선희는 오열과 실신을 반복하며 주의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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