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인터넷TV(IPTV) 상용화 서비스를 앞두고 통신업체들이 하반기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LG파워콤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등 주요 유.무선 통신업체들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인원을 작년보다 100명가량 많은 490명으로 늘리고 이달 말부터 공채에 들어간다. 경력사원 채용은 50~100명에 이를 전망이다.